[이시각헤드라인] 9월 13일 뉴스리뷰
■ 4년 만의 북러정상회담…"北 위성개발 도울것"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년여 만에 정상회담을 갖고 서로에 대한 지지를 밝혔습니다. 김 위원장은 "제국주의에 맞서 싸우는 데 함께하겠다"고 말했고, 푸틴 대통령은 "북한의 위성개발을 돕겠다"고 밝혔습니다.
■ 북러정상회담 끝나자 러시아 가는 중국 외교부장
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다음 주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. 북러 정상회담 내용을 공유하고, 다음 달 예정된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■ 2차 개각…국방 신원식·문체 유인촌·여가 김행
순방에서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추가 개각을 단행했습니다. 신임 국방장관 후보에는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, 문체부장관 후보에는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, 여가부장관 후보에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각각 지명했습니다.
■ 내일부터 철도노조 파업… 이용객 불편 등 우려
철도노조가 내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. 파업 강행시 KTX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20∼60%가량 감축 운행될 수밖에 없어, 이용객 불편과 산업계 업무 차질이 우려됩니다.
■ '서이초 연필사건' 학부모, 누리꾼들 고소
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서이초 교사의 담임 학급 학부모가 누리꾼들을 무더기로 고소했습니다. 경찰은 어제 이른바 '연필 사건' 당사자의 학부모가 누리꾼 20여명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을 접수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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